▲ 해당 UCC 캡처 사진. |
27일 동아TV 프로그램 <도전 신데렐라>에서 주걱턱 외모로 콤플렉스를 겪던 한 여성이 성형 후 놀랍게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도전 신데렐라>는 성형 전후의 변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심한 주걱턱 때문에 ‘밥퍼녀’라고 놀림 받아온 박수정씨가 첫 참가자로 출연했다.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박수정 씨는 <도전 신데렐라> 참가를 지원했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결국 참가자로 결정됐다. 그 후 박수정 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6개월 간 밸런스 4D양악수술, 눈·코·광대 성형수술, 치아교정수술, 가슴확대수술 등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
친구들도 못 알아볼 정도로 변한 그를 네티즌들이 UCC로 제작해 인터넷 상에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주걱턱 외모 때문에 취업마저 쉽지 않아 고생을 했던 박수정 씨는 성형 후 수술을 담당한 성형외과에 취업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몰라보겠다” “성형외과 의사가 대단하다” “진짜 신데렐라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