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통령실은 오는 8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3국간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8월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일 3국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공조를 포함해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관한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일 정상회의 날짜가 확정되면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 것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미국을 다시 찾게 된다.
또 이번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는 한‧미‧일 정상이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만나는 것이 아닌 한‧미‧일 정상회의만을 위해 따로 모여 회의를 개최하는 첫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