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트위터 캡처 사진. |
지난 2일 가수 겸 배우 은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별의별 미친X들이 많네.. 그런 이상한 생각이나 하려고 공부 좀 했나 보지? 아주 소설을 쓰고 있네. 풋! 차라리 못 배운 내가 낫다”는 글을 올렸다.
갑작스럽게 올라온 은지원의 분노의 글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은지원의 분노가 악플러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추측의 근거는 지난 31일 은지원인 트위터를 통해 한 악플러의 글에 보인 반응이다.
지난 31일 한 악플러가 은지원의 트위터에 “닥쳐 초딩”이라고 쓴 글에 대해 은지원이 “모야? 얘는 뜬금없이”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같은 날 은지원은 “광견병 걸린 개가 거품을 물고 짖는다. 쳐다봐주고 관심 가져주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알 수 없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은지원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장군의 아들로 태어나 외모와 성격 모두 겸비한 도학찬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