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DHC 펫케어 일자리 사업단은 최근 대학 영송관에서 펫토탈케어 전문 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전문가로 양성해 대구시 북구 펫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28일 총 12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총 29명의 펫토탈케어 전문가를 배출했다.
주요과정은 △펫 뷰티션 △펫 푸드 스타일리스트 △펫 행동교정 △펫 힐링 마사지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지역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성기창 사업단장은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취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 창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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