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음 신부감 물색 중
얼마 전 이혼한 톰 크루즈(50)가 벌써 다음 신부감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 이미 세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탓에 이번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그가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다. 한 측근은 “크루즈의 다음 결혼 상대는 사이언톨로지 신도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로는 라틴계 미녀 배우인 욜란다 페코라로(27)가 있다. 크루즈가 좋아하는 이국적인 스타일인 데다 독실한 사이언톨로지 신도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페코라로의 부모 역시 모두 사이언톨로지 신도이며, 페코라로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교리를 들으면서 자랐을 정도로 교단에 대한 충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무명의 그가 ‘미세스 크루즈’가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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