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수도 할래요
영화 <컨트리 스트롱>에서 컨트리송 가수로 분했던 귀네스 팰트로(40)가 진지하게 가수 데뷔를 고려하고 있다. 자신의 숨은 재능을 뒤늦게 발견한 듯 요즘 노래에 푹 빠져있는 그는 이미 스스로를 ‘가수 겸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조만간 런던의 펍에서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서 소규모 공연을 열 계획이라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설명. 여기에는 제이지와 비욘세 부부도 초대될 예정이며, 만약 둘이 팰트로와 함께 무대에 오를 경우 이 공연이 대박을 터뜨리게 될 것은 당연하다. 팰트로의 한 측근은 “팰트로는 진심으로 가수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단, ‘콜드플레이’ 밴드의 리더이자 남편인 크리스 마틴의 도움은 받지 않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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