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일정 금액 이상 개인사업자 대상…대출금리 최저 4.73%
[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가맹점사장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구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신용카드 판매대금 입금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SOHO)가 대상이다. 조건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에서 신청 가능한데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해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10분이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4.73%~최고 7.96%(2023년 9월 8일 기준)으로 차등적으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디지털 금융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iM가맹점사장님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