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섹스비디오 나올까
섹스 비디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킴 카다시안(31)이 ‘섹스 비디오를 찍자’는 제안 때문에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 이런 제안을 한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닌 현재 남친인 케인 웨스트(35)이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카다시안을 졸라대고 있는 웨스트는 “당신의 끝내주는 몸매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때 실컷 자랑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찍는 동영상은 포르노가 아니라 예술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카다시안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07년 전 남친이었던 레이 제이와 찍은 섹스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곤욕을 치렀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이 섹스 동영상으로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여자로서는 결코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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