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덕에 기운 차릴까
크리스틴 스튜어트(22)의 불륜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26)이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소식이다. 무엇보다도 할리우드의 주변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그는 스튜어트의 재결합 요청마저 거절한 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상태. 절친인 배우 톰 스터리지와 시에나 밀러 커플은 패틴슨에게 “당장 스튜어트를 잊어라”고 충고하고 있는가 하면, 비슷한 경험이 있는 밀러는 “나 역시 주드 로가 바람을 피워서 고생한 적이 있다. 이럴 때에는 당장 헤어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트와일라잇>의 동료 배우들 역시 패틴슨 편을 들어주긴 마찬가지. 테일러 로트너 등은 스캔들 직후 스튜어트와 연락을 끊으면서 패틴슨 편을 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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