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경진대회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기계자동차공학과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최근에 개최된 미래 모빌리티 3대분야 (전기차, 자율주행, 드론) 경진대회에서 자랑스러운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수상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성대 제공

‘전기차분야’는 KSAE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기술부문 5년 연속 수상, ‘자율주행분야’는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경진대회 AA 1/10 부문 2년 연속 수상, ‘드론분야’에서는 제10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미래 모빌리티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환경과 안전,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동 수단이 개발되고 있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과 ‘경성대 LINC 3.0 사업’에 지원을 받아 전기차, 자율주행 등 관련 실습실 및 장비들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IDEA(Imagine→Design→Establish→Asses) 교육체계 내의 이론-실험-전산해석의 연계 교육을 통해 기계공학과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학과 내 3개의 전공동아리(자작차동아리, 자율제어동아리, 드론동아리)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진대회 등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