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좀 배워라
그런데 최근 행해진 구본무 회장의 LG상사 지분 매입과는 확연히 대조된다. 구광모 씨의 지분 매입은 LG상사 주가가 한창 오르던 시점에 이뤄졌으며 한때 주가가 2만 7950원(5월 3일 종가 기준)까지 올랐지만 이후 급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7월 6일 현재 주가가 2만 1800원이니 구광모 씨의 지분 매입은 ‘양아버지’ 구 회장의 경우처럼 투자이익까지 만들어주진 못한 셈이다.
천우진 기자 wjchun@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20대 최소 185명…평균 5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