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트위터 캡처 사진. |
29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욘사마 생일빵!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배용준 얼굴을 붙여 만든 종이 인형을 들고 그 인형을 때리려는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박진영은 인상을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배용준 종이인형을 보며 주먹을 불끈 쥐어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7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에 대해 설명하며 “배용준도 혼자 쓸쓸히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최근 주로 둘이 같이 몸에 좋은 걸 후다닥 먹고 시간을 보낸다”고 말하는 등 친분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정말 이래도 되나?” “둘이 친하긴 친한가 보네” “정말 때릴 것 같다. 사진이 너무 재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