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여성 펑크 밴드 ‘푸시 라이엇’ 석방하라~ 시위
▲ AP/연합뉴스 |
▲ EPA/연합뉴스 |
지난 2월 푸틴 당시 총리를 비방하는 공연을 펼치다가 경찰에 체포됐던 멤버 세 명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난동 혐의’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한 항의다.
이들을 지지하는 시위는 현재 폴란드, 불가리아 등 유럽을 넘어 브라질로 번지고 있는 상태. 또한 반라 시위로 유명한 여성 단체 ‘피멘’까지 시위에 가담했으며, 국제사회 역시 이들에 대한 처벌이 가혹하다며 러시아 정부를 비난하면서 점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