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급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총액대비 1.7% 인상
[일요신문] 경북대학교병원 노사가 13일 오후 5시 40분 2023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해 사흘 만에 파업이 끝났다.
이 병원 노사 양측은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야간 근무자 근로조건을 개선하며 기본급을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해 총액 대비 1.7%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는 14일부터 근무조를 편성해 단계적으로 현업에 복귀하고, 이후 15일부터는 정상 근무한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