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돌싱으로 변신 중
톰 크루즈와 이혼한 후 돌싱이 된 케이티 홈즈(33)가 이미지 변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초췌하고 대충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던 유부녀였던 그가 이혼 직후 화려하고 섹시한 싱글로 변신하기 위해서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는 것. 그가 지금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들인 돈은 10만 달러(약 1억 원) 정도다. 이혼 직후 1만 5000달러(약 1700만 원)어치 속옷을 무더기로 구입했는가 하면, 명품 구두 15켤레와 드레스, 정장 등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또한 4800달러(약 540만 원) 상당의 화장품과 명품 시계 다섯 개 등 귀금속도 대량 구매했다. 게다가 몸매 관리를 위해서 월 1만 달러(약 1000만 원)를 들여 개인 트레이너도 고용했다고 하니 과연 홈즈가 앞으로 어떻게 변신할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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