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27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와 현장소통상담실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화물터미널 논란이 수습되고, 군공항 이전 합의각서가 체결되는 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2030년 개항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27일 대구시의회 신공항특위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에서 추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27/1701066563104318.jpg)
박소영 신공항특위 위원장(동구2)은 "기부대양여 합의각서 체결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한층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대구시·경북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2030년 성공적인 신공항 개항을 위해 대구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