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강도성) 산하 진주우체국(국장 유병록)은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와 7일 오전 11시 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우체국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능동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진주시민이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우체국 집배원(우정순찰대)와 협업해 범죄·거동수상자 적극신고,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견 시 경찰과 정보 공유, 범죄예방시설물 등 지역사회 안전위험 요인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진주경찰서와 진주우체국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