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 수상, 새마을운동발상지 위상 증명
- 새마을세계화 사업 추진 등 특수시책 높이 평가
[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이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종합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한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2020년부터 2년 연속 '대상' 수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까지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31일 2023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및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으로 새마을세계화 사업 추진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2020년 새마을종합평가 '대상' 수상부터 올해 '우수상' 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리더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으로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사업 추진 등 수요자 맞춤형 새마을사업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2023 농업대전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청도농업 새롭게 디자인하다. 슬로건
- 혁신 농업타운 사업,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
-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등 13개 분야
[일요신문] 청도군은 최근 2023년 청도군 농업대전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7월 '농업대전환으로 청도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추진단 구성, 농업인단체 간담회,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혁신 농업타운 사업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 유치사업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등 13개 분야에 대해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은 2023년도는 농업대전환 비전 및 주요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2024년은 세부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점 추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하수 군수는 "농업대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농업농촌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청도군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농촌! 고령의 농업인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욱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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