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당헌 개정 받아들이는건 희한해”

그는 “의아한 건 TK(대구·경북)를 비롯한 영남권 원외위원장들이 (개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영남권에는 당원이 몇 명 없는데 만약 대의원 표가 힘이 없어지면 영남권 쪽에는 (지도부 선거 출마자들이) 아무도 안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K 위원장들이 당헌 개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은 희한하다”며 “총선을 앞두고 공천이나 비례대표를 염두에 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전당대회(지도부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20 대 1로 조정(대의원제 축소)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 밖에도 내년 총선 때 현역 하위 평가자에 대한 감점 페널티를 확대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양휴창 인턴기자 didgbck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