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산시 주요시정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내놔
- 향후 2년간 경산시 발전 가능성 82.9% '긍정' 의견
[일요신문] "시민 중심 시정 구현 위해 힘 쏟겠다."
경산시민과 민원인 10명 중 8명이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 의견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38일간) 2023년 주요시정 시민 만족도 조사를 했다.

주요 시정 평가와 '핵심 업무 평가의 공통 문항으로는 '경산시정 업무수행 평가', '2023년 가장 잘한 시정 분야', '향후 2년간 경산시의 발전 가능성' 등이다.
이에 대한 세부 조사 방법으로, 주요 시정에 대한 조사는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경산시민 1015명을 대상해 자동응답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부서별 56개 핵심 업무 조사의 경우 내부고객인 경산시 공무원 698명을 대상해 웹 설문조사 방식과 경산시민 혹은 주요 사업 수혜자 3166명을 대상으로 전문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주요시정 5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66.9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60~79점)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요 시정 분야를 구성하고 있는 5개의 분야의 평가는 살고 싶은 도시환경(68.9), 지켜주는 행복복지(68.9), 시민중심 적극행정(66.1),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65.4), 사람중심 교육문화(65.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특정 분야의 편차 없이 고른 만족 수준을 나타내 가장 이상적인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주요 시정과 핵심 업무의 공통 질문인 경산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긍정 평가가 82.2%로 불만족한다는 부정평가 17.6%보다 64.6%P 더 높아 경산시민 및 주요 업무 수혜자의 10명 중 8명 정도가 경산시의 시정 운영 평가에 긍정 평가를 했다(무응답 0.1%).
2023년 경산시정 분야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시정 분야로 일반 생활환경 분야(29.9%), 보건·복지(18.9%), 행정서비스 (15.7%), 문화·관광·체육(14.4%), 경제·산업환경(9.4%), 도로·교통(7.6%), 교육·청소년(3.5%)의 순으로 응답했다.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약 1년 3개월 정도가 지난 가운데, 향후 2년간 시의 발전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 평가가 82.9%로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평가 17.0%보다 65.9%P 더 높아 응답자 10명 중 8명 정도가 경산시 발전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현재의 시정 평가와 함께 시정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산시민과 민원인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민원인 만족도의 가장 중심에 있는 내부고객인 공무원들에 대한 만족도 및 근무 환경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