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오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유 의원은 4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월문화예술회관, 5일 횡성문화원, 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후 2시 개최될 의정보고회를 통해 2023년 한 해뿐만 아니라 제21대 국회 4년간 지역발전 관련 사업과 예산, 입법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역민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해 전현직 당 지도부와 동료 의원들이 직접 참석하거나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상범 의원은 “‘국회의원 유상범’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소회와 지역 숙원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지역민께 보고드리기 위한 자리다”며 “4년 전 지역민께 드렸던 약속이 얼마나 어떻게 지켜졌는지 조목조목 말씀드리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의정보고회는 당초 3일 평창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일 용평면 소재 LPG충전소 폭발사고 조기 수습과 후속조치를 위해 평창군 의정보고회는 취소됐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