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비디오에 마약까지?
얼마 전 라스베이거스 ‘알몸 당구 파티’ 때문에 구설에 올랐던 영국의 해리 왕자(28)가 한숨을 돌릴 새도 없이 또 다른 소문이 돌고 있어 버킹엄궁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당시 파티 현장에는 코카인 딜러와 매춘부가 있었으며, 누군가 촬영한 섹스 비디오까지 존재한다는 소문이다. 한 목격자는 “내가 본 여성들 가운데 한 명은 현장에서 돈과 선물을 받고 섹스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는가 하면, 또 다른 목격자는 “당시 현장에서 사람들은 코카인을 흡입했고, 환각제에 취해 있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마리화나에 취해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좌불안석이 된 버킹엄궁 측이 즉시 입막음을 하기 위해 돈을 풀었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하지만 목격자들의 입을 막으려는 노력이 과연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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