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기관 및 대·중소 민간기업 등 약 3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넥센타이어와 협력업체는 안전보건 세미나, 안전보건정보 제공 및 유해 위험요인 개선 지원 등 상생협력활동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해오고 있다.
협력업체 근로자 작업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인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인정’과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인 ‘숨은 위험을 찾아라’ 등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도 구축하고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사업장에 선정된 넥센타이어에게는 2025년까지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 우수사업장 선정서, 정부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넥센타이어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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