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도시농업공원 조감도. 사진=기장군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111/1704950805562369.jpg)
‘철마도시농업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기장군이 조성중인 부산시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이다.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친근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행복도시농업센터 △미래농업교육장(스마트팜) △생태학습장 △어린이학습텃밭 △치유농업텃밭 등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부지 내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 일정에 따라 전기통신공사 발주를 진행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완성되면 기장군 철마면은 명실상부 부산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공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철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철마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사진=기장군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111/1704950777325165.jpg)
심태돈 회장은“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며 살기 좋은 철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취약가구에 쌀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철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 사랑과 지역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