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이후 대면 상거래 회복”
5만 원권 환수율은 2019년 60.1%에서 코로나19 발발 이후 2020년 24.2%, 2021년 17.4%로 급감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이후 대면 상거래 회복에 따른 화폐 환수경로의 정상화,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예비용 및 가치저장 목적의 화폐수요 감소 등 영향으로 5만 원권 회수율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민간화폐 수요의 급격한 변화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국민의 화폐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