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일요신문의 정치시사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용산객잔’은 인기 무협 영화였던 ‘신용문객잔’에서 따온 이름으로 무림고수들의 싸움터이자 휴식처였던 객잔을 용산으로 옮겨와 새 정치를 염원하는 정치 고수들의 한판 승부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용산객잔’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정치시사 이슈를 꼬치꼬치 파헤치는 ‘박지원의 시사꼬치’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이 보수의 시각으로 정치시사 현안을 직설화법으로 전달하는 ‘윤희석의 보수협객’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방송된다. 격주로 번갈아가며 방영되는 두 코너를 통해 진보와 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공정한 정치시사 이슈를 구독자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룸’과 ‘썰전 라이브’ 등으로 알려진 박성태 전 JTBC 앵커(현 사람과 사회 연구실장)가 진행을 맡아 주 1회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영상으로 정치시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달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신용산객잔’의 첫 라이브 스트리밍 코너 ‘박지원의 시사꼬치’에서는 박지원 전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 후폭풍을 정치 9단의 시각으로 평론하고 한반도 위기 고조 등 뜨거운 정치시사 현안에 대해서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