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자 때문에 옥신각신
조지 클루니(51)와 스테이시 키블러(32) 커플이 클루니의 ‘과거의 여자’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 둘 사이에 끼어든 과거의 여자는 리얼리티 쇼프로그램인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뉴욕>의 캐롤 라지윌(49·원내 사진)이다. 지금까지 클루니가 만난 여자가 수없이 많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누구였는지는 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키블러는 자신이 몰랐던 여성이 더 있다는 사실에 발끈하고 있는 상태. 소문의 발단은 라지윌의 동료 출연자인 소냐 모건이 프로그램에서 “캐롤 엉덩이를 좀 봐. 저러니 클루니랑 1년을 사귀었지”라고 말한 데서 시작됐다. 허나 이를 부인하고 있는 클루니는 잔뜩 화가 난 키블러에게 “사실이 아니다. 그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꾸민 거짓말이다”라며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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