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알고 보니 ‘닉서방’?
바네사 허진스(23)가 니컬러스 케이지(48·작은사진)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던 고충을 털어놓아 화제다. 최근 스릴러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에서 스트리퍼로 분했던 허진스는 함께 출연했던 케이지 때문에 촬영 내내 불안에 떨어야 했다. 허진스의 측근은 “거의 스토킹 수준이었다. 계속해서 허진스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거나 심지어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불쑥 촬영장에 나타나 허진스를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급기야 참다못한 허진스가 감독에게 케이지를 촬영장에 나오지 말게 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였다고. 우리나라 여성인 앨리스 킴과 결혼해 국내 팬들 사이서 ‘닉서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케이지는 함께 출연한 동료 젊은 여배우들에게 추파를 던지기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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