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구 포항, 100만 관광객 울릉 시대 열 것”
출마 선언에 앞서 김 의원은 2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지난달 15일 김 의원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희망플러스단장을 맡으며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내내 국민의힘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언론사가 선정한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등을 받았다.
아울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청년당 공동대표 등 굵직한 당직을 맡기도 했다.
특히, 김 의원은 특유의 근성과 야무진 의정 활동으로 지난 임기 4년 동안 포항 6조 661억원, 울릉 6425억 등 포항과 울릉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국비 총 6조 7086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김병욱 의원은 연일초(77회), 영일중(39회), 포항고(44회) 출신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95학번)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 국회 보좌진으로 재직하며 십수 년간 여의도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통한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