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형 미모와 개미 허리로 유명한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외모 순위로 굴욕을 당했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올 더 케이팝>은 지난달 서울 청담동 성형회과 의사 및 간호사 등 성형외과 종사자 100인을 대상으로 카라의 외모 서열 순위를 꼽아보았다.
전문가들은 외모 순위 1위로 박규리를 꼽았다. 전문가들은 “박규리는 완벽한 이목구비 황금 비율이다. 눈, 코, 입의 모양과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전했다.
박규리에 이어 2위는 한승연, 3위는 강지영, 4위는 구하라, 5위는 니콜이 차지했다. 팬들은 팀 내에서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구하라의 외모 순위가 4위에 그쳐 결과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구하라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미스&미스터 아이돌코리아 선발대회>에선 미스 아이돌 코리아 진을 수상해 미모를 뽐낸 바 있다. 당시 미스터 아이돌코리아 진은 2PM 장우영이 선발됐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