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박병근)과 재단의 재단 내 노동조합이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인천광역시 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일백삼십만 원과 일백만 원을 기부금으로 각각 전달했다.
지난 5일, 남동구 소재 나린보호작업장에서 진행된 2024년도 설 명절 맞이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단의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지회장 김덕현)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사화합의 뜻을 더했다.
재단의 박병근 대표와 노동조합은 기부금품을 전달하며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우리 지역 곳곳에 위치한 장애인 지원 시설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광역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비추었다.
재단의 김동진 사무총장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로 인해 신체적 어려움뿐 아니라 심리적·사회적으로 소외감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활발한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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