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거주 환경 개선되도록 도로개설 구간 확장 예정”
이와 함께 군은 총 6개 노선 길이 1천270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도 금년 안에 실시설계 및 보상 협의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구간은 ▲가평 중로 3-2호선(송안아파트~준수아파트) ▲가평 소로 2-7호선(가평종합중기~소로 2-9호선) ▲가평 소로 2-8호선(정명힐탑빌라~준수아파트) 길이 ▲가평 소로 2-9호선(미래아트빌~금강사원아파트) ▲현리 소로 2-7호선(현7리 천주교 일원) ▲현리 소로 2-24호선(상면사무소 일원)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사업비 15억여 원을 들여 가평중학교~e편안세상 구간을 잇는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2-175호선의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내년까지 토지분할과 보상,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2026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가평 소로2-81호선(에덴아파트~제방도로) ▲청평 소로 3-11호선(청평3리 마을회관 일원) ▲청평 중로 3-13호선 보도(청평도서관~청평설비) 등 총 3개 노선 길이 567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준공해 보행 및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도시 도로개설 구간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도로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있더라도 조기 완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