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비 착용했으나 연결고리 고정 안돼 추락한 것으로 보여
이날 사고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A 씨(53)가 8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안전장비를 착용했지만, 연결고리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