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월 2일 새벽 3시 20분경 울산 북구 효문고가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는 크게 다쳤다. 두 차량에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15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