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상호금융 소통간담회 ‘우문현답’ 창녕서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일 창녕군지부(지부장 최정권)에서 창녕군 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농협 상호금융 업무 담당자들과 창녕군 농·축협 신용상무들이 함께해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대손충당금, 유동성비율 등 감독당국의 규제강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협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2024년은 고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경기침체 심화로 연체채권 관리가 농·축협 건전결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며 “현장 중심 맞춤 지도로 관내 농·축협이 건전하고 양호한 질적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경남본부에서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소통간담회의 명칭으로 2024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매월 1회 이상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월 29일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김인수 경남도농정국장, 경남원예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경남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이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 협약점 256개소를 대상으로 경남 대표농산물을 한데 모아 도 단위 공동마케팅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경남농산물의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산유통통합조직인 원예조공법인 10개소(거창한거창조공법인, 김해시조공법인, 남해군농협조공법인, 밀양시조공법인, 사천시농협조공법인, 진주시농협조공법인, 창녕군원예조공법인, 하동군조공법인, 함안군조공법인, 함양군농협조공법인)를 중심으로 사과, 단감, 마늘, 양파, 고추류 등 경남 대표농산물 10여종을 시세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봄맞이 특별행사가 경남농산물의 판로를 확대 하는데에 마중물의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경남도와 함께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남도 농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경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사업(사업비 4억), 경남농산물 수도권 출하유통 지원사업(사업비 20억)을 지원하는 등 경남농산물의 시장교섭력 및 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5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조우성)에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임산부 우대적금’ 출산용품 지원금 7백만원을 전달했다.
임산부우대적금(상품명: NH경남아이행복적금)은 경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10월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 금리에 추가로 1.50%의 우대금리(경남도, 농협 각각 0.75%) 제공과 함께 10만원 이상 가입 및 만기해지(최종 잔액 120만원 이상) 고객에게 적금 만기 시 출산용품(3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품 출시 이후 약 1천명의 경남 관내 임산부 고객이 가입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로 떨어지고 10년 전보다 혼인 건수가 40% 감소하는 등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남도, 인구보건복지협회 등과 함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각각 진행하고 있던 ‘임산부우대적금’과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협력 추진을 위해 2022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협은행은 이번을 포함해 총 25백만원을 지원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용품 선정, 지원 및 임산부 관련 각종 서비스를 홍보·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위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진행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올해 첫 번째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은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화가 어려운 못난이 채소와 판로 확대가 힘든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NH농협카드는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에도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이달 열리는 행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10개 가맹점(하나로마트, 이마트, CU, GS THE FRESH, 컬리,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인터파크)이 참여한다. 각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단,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페스티벌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에서 참여 가능하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상생페스티벌과 퀴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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