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은행권 최초 ‘고 그린 플러스’ 서비스 가입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 그린 플러스(Go 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 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폐유, 폐기물과 잔류물에서 나오는 지속가능 항공유는 기존 제트연료에 비해 수명주기 동안 최대 80%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은행은 해당 서비스 가입으로 물류 운송과 유통과정 등에서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게 되며, 연 단위로 감축량을 측정하여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 ESG 선도기업으로서 탄소 배출 저감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 해결에 사회적책임을 다하면서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친환경기업 인증 국제표준인 ‘ISO 14001’과 친환경 에너지경영 인증 국제표준인 ‘ISO 50001’을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기후리스크 관리체계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ESG 경영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외아동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 봉사활동 펼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오전 금정구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역 소외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제작한 선물꾸러미에는 학용품, 가방 등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았으며, 금정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500여 명은 봄을 맞아 해운대 동백섬, 삼락생태공원, 대저 생태공원, 초읍 어린이대공원 등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부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달리기 연습 보조 활동도 펼쳤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지역 소외아동과 작은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언제나 지역과 소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봉사단 창단 후 △수해 예방 배수로 환경정화 및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학용품 꾸러미 제작 △저소득 가정 연탄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급여, 연금, 가맹점 부산은행으로 시작해, 봄!’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결제성자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신규 입금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여, 연금, 가맹점 부산은행으로 시작해, 봄!’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제성자금 대상은 △급여 △4대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가맹점결제대금 등이다.
이벤트 참여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3명)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권 2매(50명) △스타벅스아메리카노(30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23년 12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입금실적이 있는 고객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및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새로운 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시작하겠다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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