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모습 어디로…혹시
지난 9월 암스테르담 공연 무대에 오른 레이디 가가(26)의 모습을 본 팬들은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날씬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평소 몸매 관리에 철저했던 그였기에 이런 모습은 낯설기만 한 것이 사실. 평소 45㎏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했던 그는 현재 13㎏가량 찐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찐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해 가가의 측근들은 혹시 가족력 때문은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루프스’ 때문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밀리에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살이 찌기 시작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가가는 2년 전 토크쇼에 출연해서 ‘루프스’ 가족력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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