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 통해 2026년까지 총 1억 원 기부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모임이다. 대선주조는 2022년 가입해 2026년까지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한다. 이날 전달식엔 대선주조 김상준 이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1년 연속 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 자녀 장학금 8년 연속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