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문화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제공박승원 시장은 이날 준공식 자리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건강한 녹색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업사이클, 에코디자인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총사업비 176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업사이클 관련 소재 은행과 작업실, 제품과 예술작품 전시장, 교육실, 창업 공간, 테마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와 창업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