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매스컴들이 FC도쿄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장현수(FC도쿄) 관련 보도를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리버풀 전문 매거진 ‘리버풀콥 닷컴’은 “리버풀이 전 세계에 걸쳐 재능 있는 젊은 선수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24일 ‘트라이벌 풋볼’ ‘칼치오 뉴스’ 등 유럽 주요 언론들이 연이어 장현수가 리버풀에서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콥 닷컴’이 언급한 재능 있는 젊은 선수 가운데 첫 번째로 장현수의 이름이 거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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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FC도쿄 홈페이지 | ||
사실 장현수는 영국에 아픔을 가진 선수다. 2011년 FIFA U-20 월드컵 대표팀 멤버인 장현수는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에 뽑혔었고 큰 이변이 없는 한 런던으로 가게 될 상황이었다.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 그렇지만 부상이라는 큰 이변이 생기면서 런던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그렇지만 세계적인 명문 클럽 리버풀로 이적하게 될 경우 영국의 런던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영국 리버풀에서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지만 장현수 측은 “그런 제안을 받은 바 없다”라며 “FC도쿄 구단이나 장현수 모두 리버풀 입단 테스트 얘길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