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구축장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및 공동활용 장비 지원
[일요신문] 경주시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탄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다.
이 사업은 지난달 준공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의 전문 연구 인력과 최첨단 연구개발 장비 14종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One-stop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두고 있는 자동차, 고분자 플라스틱 등의 소재 부품 분야로, 미래 유망 산업에 적용할 탄소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홈페이지나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경주 외동)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사업 추진체계, 사업화 방안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월 중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달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연말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으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홈페이지나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래 신소재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지원으로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청기간 내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주시, 공무원 대상 정부합동평가 컨설팅 가져
- 지난 9~10일 청사 내 소회의실서 실시
경주시는 9~10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 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했다"며,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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