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신 스타 킴 카다시안의 리얼한 사생활이 남긴 섹스비디오가 고가에 팔렸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이은 킴 카다시안의 두 번째 섹스비디오 유출이다.
지난달 30일 영국 연예사이트 ‘쇼비즈스파이’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그의 전 남자친구 가수 레이 제이가 찍은 은밀한 영상이 담긴 섹스 비디오가 고가에 판매됐는데 성행위 등 리얼한 사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에 판매된 두 번째 비디오는 지난 2007년 ‘킴 카다시안 : 슈퍼스타(Kim Kardashian : Superstar)’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DVD까지 발매된 첫 번째 섹스비디오보다 훨씬 강도 높은 장면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 사진출처=킴 카다시안 트위터 |
현재 킴 카다시안의 두 번째 섹스비디오는 입수자로부터 3800만 달러(한화 약 410억)의 고가에 팔렸다고 알려진다. 이번 섹스 비디오 판매에 관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비디오에 분명 킴 카다시안이 나온다”고 학인해주며 “이번 것은 첫 번째 섹스비디오보다 훨씬 야하고 볼거리도 매우 많다”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이번 비디오 유출로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성행위 등이 담긴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는 것만으로도 충격이겠지만 킴 카다시안에겐 현재 새로운 남자 친구가 있다. 지난 4월부터 유명 랩퍼 칸예 웨스트와 교제 중인 킴 카다시안은 최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번 섹스 비디오 유출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