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전국 최고 프리미엄 열무로 소비자에게 각인 될 것”
지리적표시는 상품의 명성과 우수성이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되었음을 공인하는 제도로 대한민국의 대표 특산물로서의 대우를 받게 된다.
‘일산열무협의회 협동조합’이 지리적표시제 등록 신청 4년 만에 지리적표시 제115호 등록이 확정됐다.
등록자인 '일산열무협의회 협동조합' 김진의 이사장(일산농협조합장)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에는 농가들의 역할이 상당히 컸으며 향후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서는 지리적표시 등록 마크(PGI마크)가 표기된 일산열무 포장 박스를 처음 공개했고, 포장 상품 첫출하를 자축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일산열무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열무로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일산열무 생산량은 연 2만여톤으로 약 350여 농가가 출하하고 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