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8년 강화군에 개원한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은 오는 28일 비에스종합병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강화군 건강·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에스종합병원이 주관하고 강화군 병의원장, 보건관계자, 비에스종합병원 소속 의료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화군의 보건, 의료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강화군 응급진료 사례발표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특성질환 △강화군 의료발전 토의 등 강화군 내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환경과 발전방향을 토의한다.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은 "섬지역인 강화군은 지역특성화에 맞는 의료의 질을 높여야 하는데 지역내 병의원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강화군 의료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일회성 컨퍼런스가 아닌 정기적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의료전달체계를 확고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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