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 캡처 |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이 금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죽녀죽남)에 출연한 하하는 유재석이 금연하는 이유를 언급하며 자신도 “2013년 1월 1일부로 금연을 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도 금연 중이다. 유재석형이 항상 하는 말이 '금연을 더 일찍했다면 (아들에게) 더 좋은 유전자를 줬을 텐데'라고 후회하더라”고 말했다.
하하는 “그 얘기를 듣고 나도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 전달해주고 싶어서 6개월 정도 몸을 만들고 최고의 컨디션일 때 2세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0월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 추격 장면이 있는 녹화를 하는 날엔 숨이 차고 버겁다.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려면 내가 그 사람만큼 달려서 잡아야 하니까 담배가 좋아도 끊어야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고 또 다른 금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