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리아리티쇼’ 2화 엄정화 출연…리아킴 안무 실력 극찬
‘리아리티쇼’ 2화는 12일 오후 6시 원밀리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영원한 디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엄정화의 곡 ‘엔딩크레딧’ 안무 작업 비하인드부터 은퇴, 환불 원정대 뒷이야기까지 댄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엄정화는 “처음 리아를 만났을 때 너무 긴장했다”며 첫 대면을 회상했다. 그는 “‘엔딩크레딧’ 안무를 맡아줄 안무가로 리아밖에 생각이 안 났다”고 밝히며, 리아킴의 빠른 답장에 더욱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엄정화는 리아킴의 안무 실력을 극찬했다. “아이디어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공간만 있었는데, 리아가 안무를 완벽하게 짜서 와줬다”며 감동받은 순간을 회상하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리아리티쇼’는 리아킴이 스타들을 초대해 댄스 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고품격 댄스 토크쇼 콘셉트의 웹 예능으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타들의 안무 비하인드부터 다시 한번 과거로 돌아가 안무를 맞춰보는 감동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아킴이 신곡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챌린지 댄스를 만들어주거나 챌린지에 함께 참여하기도 한다.
지난 5일 공개된 1화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리아킴과 나연은 JYP 댄스 트레이너와 연습생으로서 사제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리아킴은 “나연이 처음 등장할 때 눈물 날 뻔했다”고 말했으며, 나연은 “저는 거의 (리아킴) 선생님한테밖에 춤을 안 배웠다”며 연습생 수업 당시의 다양한 일화를 나누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나연이랑 리아쌤 에피소드 많아서 너무 재미있다’, ‘나연이 춤을 잘 추는 이유가 있었다’, “역시 트와이스의 어머니 리아킴”, “춤 이야기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아킴과 함께 한 나연의 첫 솔로 앨범 ‘나(Na)’ 챌린지는 ‘리아리티쇼’ 숏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아리티쇼’는 댄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댄스트럭트’ 미디어 그룹에서 제작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