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드아데나워재단 주관, 민주주의 발전과 한국 출생률 저하 문제 등 다뤄
이날 논의에서는 민주주의 지속 발전의 과제, 독일의 이민정책의 성과와 정치적 영향, 그리고 한국의 출생률 저하 문제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믹스, 디지털 교육의 방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한편,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가 마련한 이날 자리에는 김용태, 김재섭 국회의원과 독일 기민당의 론야 케머, 틸만 쿠반, 막시밀리안 뫼르제부르크, 모리츠 오펠트 연방의원 등 30대 젊은 보수정당 의원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