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공포에 ‘벌벌’
해리슨 포드(70)가 혹시 피부암에 걸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할리우드를 긴장케 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코 옆에 이상하게 툭 튀어나온 작은 혹이 심상치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기저세포암’으로 의심된다고 추측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다행인 것은 현 상태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하진 않다는 데 있다. 이런 종류의 혹은 외과 수술을 통해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는 않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수술 후 얼굴에 생길 흉터 자국이다. 배우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얼굴이 생명과도 같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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