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때문에 우정은 끝이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와 제라드 버틀러(43)의 우정이 한 여자 때문에 금이 가고 말았다는 소문. 두 남자의 우정을 시험에 들게 한 장본인은 루마니아 출신의 모델인 마달리나 기니어(24)다. 문제는 현재 버틀러와 교제하고 있는 기니어가 지난해 말에는 잠시 디카프리오와 사귀었다는 데 있다. 버틀러와 기니어가 만난다는 소식에 배신감을 느낀 디카프리오는 버틀러에게 “왜 하필 그 여자냐. 다른 여자도 많은데”라며 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버틀러는 “미안하게 됐다”고 사과하면서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불꽃이 튀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화가 안 풀린 디카프리오는 여전히 불쾌한 감정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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