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10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2022년(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 기간 내 종합병원 이상 249곳에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 질환을 아우르는 단어로 증상에 따른 빠른 치료가 환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치료 후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병원은 이번 적정성평가를 구성하는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퇴원 후 환자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평가 실시율 항목에서 모두 100%를 달성해 지역민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동 건물에 뇌혈관 질환 검사 및 시술 장비를 집약해 환자가 도착한 후 검사부터 시술까지 빠른 시간 내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시간대별로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에 뇌졸중 환자에게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수적으로, 영남대병원이 지역 최초로 2008년에 개소한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은 인력과 시설 측면에서 A등급에 빛난다.
또한, 이 병원은 강점인 다학제 협진으로 1명의 환자를 위해 숙련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질환에 대한 치료에서부터 환자의 증상에 따른 전문적인 재활치료까지 논의해 긍정적인 예후를 이끌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